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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참가하여 수상에는 실패한 SKYCC 1회 해커톤에 이어, 서연고+카이스트까지 참가 범위가 확장된 2회차 SKYST 해커톤에 다시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종합 2위를 기록해 상금 50만원 상당의 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함께해준 다른 팀원 4인에게 정말 감사하고, 기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악수 이모지 주제에 이어, LOVE라는 심히 괴랄한(?) 주제가 대회 이틀 전에 공개되었습니다. 주제 공개 당일 저녁, 불꽃 같은 회의 끝에 기획을 확정합니다.
이상형 캐릭터 매칭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회의 흐름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상형’ ‘캐릭터’ ‘매칭’의 키워드를 서로 다른 팀원이 제시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만들어질 서비스의 이름 약자를 ‘LOVE’로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후에 ’Lookalike Optimal with Valued Enchantment’라는 명칭을 만들어내었고 해커톤 상위 10팀 중에서는 이러한 시도가 저희뿐이었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저희가 만들 앱의 유저 플로우도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제대로 구현한다면 재밌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해커톤 전에 코드 작성 불가 이외의 조항이 없기 때문에, 디자인과 캐릭터 관련 데이터 수집은 미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으므로 고생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넘어가겠습니다.
디자인 초안